| [기획연재] 난독증에 대한 기획탐사 보도-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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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들과 교육감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다시 고한다.
- 난독증은 분명히 개선될 수 있지만,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 난독증은 분명히 개선될 수 있지만,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스쿨iTV가 창사 12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난독증 전문기관 다솜치료교육센타(소장 김은희 박사)와 공동으로 난독증에 대한 기획탐사 보도를 한다
[스쿨iTV]참 답답하다. 교육부나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난독증에 대한 지원정책을 보면 거의 일회성 혹은 형식적인 지원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난독증 전문기관 다솜치료센타 김은희 박사는 “17개 시도의 교육감들이 난독증에 대해서 조금만 더 진지하게 알아봐 준다면 난독증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고통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교육감의 인식변화가 가져올 결과가 얼마나 큰 효과를 가져올지 아마 실감하게 될 것 같다.”라며 교육감의 현실적 영향력을 강조했다.
♦ 교육감이나 교육감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은 알고 있는가?
교육부 추정 전체 초등학생의 20%인 약 54만 명이(542,277명) 난독증 경향을 보이고 있고, 5% 정도는 난독증 위험군이란 사실을
☞ 모른다면 도대체 뭘 알고 있단 말인가?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 정도도 모르면 면장질 하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닌가?
☞ 알고 있다면
도대체 왜 이렇게 방치에 가까운 수준으로 지원하고 있는가? 이는 많은 학생들을 학창 시절뿐 아니라 평생 고통 속에서 살아가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난독증 전문기관 다솜치료센타 김은희 박사는 “난독증을 방치하면 학교와 사회에 대한 분노와 우울증 등으로 사회의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고, 난독증을 방치하면 가난이 대물림 될 수 있다. 난독증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물론 교육청에 따라서 상대적인 차이는 있지만 기껏 한 달에 4번 정도인데 그것도 총 10회 정도의 지원에 그치는 곳도 있다. 그나마 이보다 못한 교육청도 많다. 상황이 이러한데 무슨 효과가 있겠는가?
※ 예를 들어보자
칡차가 몸에 좋다고 해서 한 달에 4번만 먹고, 총 10번만 먹으면 칡차의 효과를 볼 수 있을까? 경상도 말로 ‘택도 없는’ 소리다.
♦ 안양시청 난독증 지원사업
교육청들이 배워야 할 곳이 경기도의 안양시청일 것이다. 안양시에서는 8년째 난독증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안양시의 난독증 지원사업은 다음 편에서 따로 다룰 계획이다.
♦ 어떻게 지원해야 하나?
- 지속적인 지원이 답이다.
- 난독증은 개선될 수 있다.
- 그러나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나라에 돈이 없는 것도 아닐 텐데 왜 이렇게 안 될까?
☞ 학교에 기자재나 시설을 지원하는 데는 엄청난 예산을 쏟아붓고 있다. 물론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전체 학생의 20%나 되는 난독증 학생들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데는 왜 이토록 지독하게 인색한가?
☞ 왜 그럴까?
- 교육감들의 머리가 나빠서일까?
- 아니면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관련자들의 머리가 나쁘기 때문일까?
- 그렇지 않다고 본다. 다들 뛰어난 지적 수준과 다양한 경험이 있는 분들일 것이다.
☞ 그러면 왜 그럴까?
- 중요성과 심각성을 알지만 머리로만 알고 마음으로 공감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 그냥 기존의 습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타성에 젖어서 그런 건 아닐까?
☞ 교육은 소통과 공감이다.
- 소통하고 공감하지 않는데 올바른 교육이 어떻게 가능하겠는가?
- 교육은 소통과 공감이 전제되지 않으면 아무리 뛰어난 이론과 화려한 경력을 가졌다 해도 자기 자랑과 자기만족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 다시 교육감들에게 간곡하게 그리고 강력하게 고한다.
☞ 난독증과 소통하고 난독증과 공감해 달라.
☞ 교육은 소통과 공감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 교육감이 되려는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간곡하고 강력하게 고한다.
☞ 난독증과 소통하고 난독증과 공감해 달라.
☞ 교육은 소통과 공감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 출마할 때 꼭 난독증을 중요 공약으로 넣어주기를 간곡하게 호소한다.
<재미있게 쉬어가는 깔깔 유머>
1858년 상원의원 선거 때 링컨이 그의 정적 스티븐 더글러스와 공개 토론회에서 있었던 일이다.
스티븐 더글러스 : 링컨은 두 얼굴을 가진 이중인격자입니다.
링컨 : 만일 내가 두 얼굴을 갖고 있다면 설마 이렇게 중요한 자리에 이렇게 못생긴 얼굴을 들고 나왔겠습니까? 라고 맞받아쳤다.
청중석에서는 폭소가 터졌고, 더글러스는 할 말을 잃었다. 누가 봐도 링컨이 승리한 토론회였다.
♦ 웃음과 유머를 아는 리더는 여유가 있고, 어떤 환경에서도 자신을 당당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유머, 훌륭한 리더의 중요한 조건 중 하나다.
[스쿨iTV]참 답답하다. 교육부나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난독증에 대한 지원정책을 보면 거의 일회성 혹은 형식적인 지원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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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 전문기관 다솜치료센타 김은희 박사는 “17개 시도의 교육감들이 난독증에 대해서 조금만 더 진지하게 알아봐 준다면 난독증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고통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교육감의 인식변화가 가져올 결과가 얼마나 큰 효과를 가져올지 아마 실감하게 될 것 같다.”라며 교육감의 현실적 영향력을 강조했다.
♦ 교육감이나 교육감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은 알고 있는가?
교육부 추정 전체 초등학생의 20%인 약 54만 명이(542,277명) 난독증 경향을 보이고 있고, 5% 정도는 난독증 위험군이란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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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른다면 도대체 뭘 알고 있단 말인가?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 정도도 모르면 면장질 하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닌가?
☞ 알고 있다면
도대체 왜 이렇게 방치에 가까운 수준으로 지원하고 있는가? 이는 많은 학생들을 학창 시절뿐 아니라 평생 고통 속에서 살아가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난독증 전문기관 다솜치료센타 김은희 박사는 “난독증을 방치하면 학교와 사회에 대한 분노와 우울증 등으로 사회의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고, 난독증을 방치하면 가난이 대물림 될 수 있다. 난독증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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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교육청에 따라서 상대적인 차이는 있지만 기껏 한 달에 4번 정도인데 그것도 총 10회 정도의 지원에 그치는 곳도 있다. 그나마 이보다 못한 교육청도 많다. 상황이 이러한데 무슨 효과가 있겠는가?
※ 예를 들어보자
칡차가 몸에 좋다고 해서 한 달에 4번만 먹고, 총 10번만 먹으면 칡차의 효과를 볼 수 있을까? 경상도 말로 ‘택도 없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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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청 난독증 지원사업
교육청들이 배워야 할 곳이 경기도의 안양시청일 것이다. 안양시에서는 8년째 난독증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안양시의 난독증 지원사업은 다음 편에서 따로 다룰 계획이다.
♦ 어떻게 지원해야 하나?
- 지속적인 지원이 답이다.
- 난독증은 개선될 수 있다.
- 그러나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나라에 돈이 없는 것도 아닐 텐데 왜 이렇게 안 될까?
☞ 학교에 기자재나 시설을 지원하는 데는 엄청난 예산을 쏟아붓고 있다. 물론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전체 학생의 20%나 되는 난독증 학생들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데는 왜 이토록 지독하게 인색한가?
☞ 왜 그럴까?
- 교육감들의 머리가 나빠서일까?
- 아니면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관련자들의 머리가 나쁘기 때문일까?
- 그렇지 않다고 본다. 다들 뛰어난 지적 수준과 다양한 경험이 있는 분들일 것이다.
☞ 그러면 왜 그럴까?
- 중요성과 심각성을 알지만 머리로만 알고 마음으로 공감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 그냥 기존의 습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타성에 젖어서 그런 건 아닐까?
☞ 교육은 소통과 공감이다.
- 소통하고 공감하지 않는데 올바른 교육이 어떻게 가능하겠는가?
- 교육은 소통과 공감이 전제되지 않으면 아무리 뛰어난 이론과 화려한 경력을 가졌다 해도 자기 자랑과 자기만족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 다시 교육감들에게 간곡하게 그리고 강력하게 고한다.
☞ 난독증과 소통하고 난독증과 공감해 달라.
☞ 교육은 소통과 공감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 교육감이 되려는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간곡하고 강력하게 고한다.
☞ 난독증과 소통하고 난독증과 공감해 달라.
☞ 교육은 소통과 공감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 출마할 때 꼭 난독증을 중요 공약으로 넣어주기를 간곡하게 호소한다.
<재미있게 쉬어가는 깔깔 유머>
1858년 상원의원 선거 때 링컨이 그의 정적 스티븐 더글러스와 공개 토론회에서 있었던 일이다.
스티븐 더글러스 : 링컨은 두 얼굴을 가진 이중인격자입니다.
링컨 : 만일 내가 두 얼굴을 갖고 있다면 설마 이렇게 중요한 자리에 이렇게 못생긴 얼굴을 들고 나왔겠습니까? 라고 맞받아쳤다.
청중석에서는 폭소가 터졌고, 더글러스는 할 말을 잃었다. 누가 봐도 링컨이 승리한 토론회였다.
♦ 웃음과 유머를 아는 리더는 여유가 있고, 어떤 환경에서도 자신을 당당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유머, 훌륭한 리더의 중요한 조건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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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일 본부장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