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이달 1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을 시범개장 한다고 밝혔다.

국립부산 승학산 치유의숲은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하며 도심속 국민의 심신 안정과 건강개선 등을 중점으로 ’23년 말 조성했고, 지속적인 숲 관리를 통해 오늘부터 약 한 달간 시범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생활 산림치유, 치유 요가, 춤을 통한 몸과 마음 치유, 노르딕워킹 등 건강백세 산림치유 교실을 통해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시범개장 후 시설 이용 불편 사항 등을 개선해 이후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데크를 통해 남해바다 전망을 볼 수 있도록 숲길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지친 도시민들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영 기간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온라인 또는 현장방문을 통한 참가 신청접수자에 한해 제공되므로 자세한 사항은 국립 부산 승학산 치유의숲(051-292-5637)에 문의 바란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승학산 치유의숲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도심 속에서 숲내음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도시민의 쾌적한 삶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권광혁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