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봉화 도촌초등학교(교장 김춘희)는 이달 2일 본교 김점곤 총동창회장이 신입생들에게 장학금 1천5백(총동창회 5백, 총동창회장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촌초 총동창회는 매년 신입생들에게 장학금 5백만 원을 전달해 왔다.

김점곤 총동창회장은 30년 전부터 신도장학회를 운영하며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 10억을 전달했으며, 쌍둥이 소방관 아들도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소방관 첫 급여도 모두 기부하면서 대를이어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현재 ㈜신도물산을 운영하며, 국제와이즈멘 대경지구 경북서지방장을 역임했으며, 경북교육장학회 이사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점곤 회장은 “도촌초 신입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쌍둥이 소방관 두 아들과 함께 약속했다.”라고 말했다.

권강혁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