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송림초등학교(교장 김영선)는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 발생 최소화를 위해 이달 13일 ~ 15일 3일간 3~5학년을 대상으로 방학 중 SW·AI 교육‘디지털 새싹 캠프’를 실시했다.

경북 ICT융합산업 진흥원 협회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SW·AI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기초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VR코딩 과정과 메타버스 과정이 진행됐다. VR코딩과정에서는 직접 만든 가상세계를 VR기계로 체험할 수 있었고 메타버스 과정에서는‘제페토 빌드잇’을 활용해 메타버스를 체험하고 직접 제작해볼 수 있었다.

디지털 새싹 캠프에 참여한 5학년 L학생은“이제까지는 메타버스를 체험해보기만 했었는데 직접 제작에 참여할 수 있어 즐거웠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영선 교장은 “이번 디지털 새싹 캠프는 학생들이 SW˙AI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디지털 리터러시를 제고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권강혁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