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영)은 교통안전을 위해 지난 26일에 영천 녹색어머니연합회 상반기 협의회를 가졌고, 지난 28일에는 영천경찰서가 주최한 ‘안전속도 5030’ 합동 캠페인에 참여했다.

영천 녹색어머니회는 관내 초등 7교 422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고, 통학로 교통안전 봉사활동, 교통안전 및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등 자녀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이번 녹색어머니 연합회와의 상반기 협의회를 통해 이른 아침부터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활동 시 어려움과 문제점들을 청취하며 추후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영천경찰서가 주최한‘안전속도 5030’합동 캠페인에도 참여해 녹색어머니회를 비롯한 영천시청, 영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 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학생들과 학부모,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였다.

양재영 교육장은 “안전이 중요한 이때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관계 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권광혁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