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미연) 발명교육센터에서는 이달 7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로봇반 수업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체험학습이 힘든 초등학생에게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교구를 이용해 재미있게 발명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주발명교육센터에서 11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이뤄지게 된다.

학생들은 이달 7일 발명교육센터 입소 후 발열체크 및 손소독을 실시하며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발명의 원리를 배웠으며, 앞으로 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발명기법을 지속적으로 배우게 된다.

첫 수업을 받은 성주초 6학년 K학생은 “로봇에 대해서 알게 돼 신기하고 더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발명 로봇반 수업에 많이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강진 성주발명교육센터장은 “21세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발명 꿈나무의 조기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권광혁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