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의 시대, 4차산업혁명의 시대가 열리는 이때, 경기 초등학교스포츠 강사 130명은 경기도 체육계의 발전을 위해 이재정 교육감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은 항상 단순한 지식의 전달을 넘어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교육을 강조했다. 미래를 여는 힘은 지식이 아니라 창조성과 감수성, 도전 정신이라는 것을 학생들에게 항상 가르쳐주었다. 그리고 꿈의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를 넘어, 교실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다양한 학습경험 기회를 늘리고, 꿈의학교를 확대한 것은 체육인들에게도 많은 기회를 주었다. 스포츠 꿈의학교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운동을 즐길 기회가 늘었고, 학교체육과 지역스포츠클럽의 연계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상생할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청소년기에 갑갑한 교실에서 새벽부터 밤까지 아이들을 가두는 것은 비교육적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과 신체 발달을 심각하게 저해한다. 지식을 주입하며 아이들을 백지장 같은 허약체질로 만드는 것은 절대 올바른 교육이 아니다.

이에 우리는 교육과 입시를 핑계로 지금까지 학교현장에서 있었던 체육 경시, 체험 경시 풍조가 적어도 경기도에서는 사라지고 있다는 점에 희망을 가져 본다.

특히, 학교체육의 활성화를 통한 인성교육의 실천은 학생들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본교육의 실현이며, 초등학교 스포츠강사의 역량강화와 처우개선을 통해 더욱 활기찬 학교문화조성은 물론 선진화된 경기교육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현덕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