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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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에 다문화이해교육 스며들게 한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해마다 급격히 늘어나는 국제결혼 가정 학생(초․중․고 3,858명. 전체 학생의 2.21%. 2016년 4월 1일 기준)들을 위해 교육현장에서 이들을 지원하고 우리 사회의 성숙한 문화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다문화교육지원단을 양성한다.
지원단을 꾸리기 위한 연수는 원주 베니키아 비즈인 호텔에서 지난 11일부터 2박 3일간 기본과정을 마쳤고, 25일~27일 2박 3일간 심화과정을 운영하며 지역교육지원청별로 초등교사 1명, 중등교사 1명이 참여(춘천, 원주, 강릉은 급별 2명씩)한다.
연수는 다문화가정 학생의 자긍심과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 수용도를 높일 수 있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다문화 교육 전문강사와 현직 교사가 연수를 진행한다.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연수를 받은 후 다문화교육컨설팅, 교사, 학부모대상 강의 등을 맡아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안전과 김준기 과장은 “미래사회를 위해 현장의 교사들이 문화다양성과 다문화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한다. 다문화교육지원단이 꾸려져 모든 학교구성원이 다문화 감수성을 높여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원단을 꾸리기 위한 연수는 원주 베니키아 비즈인 호텔에서 지난 11일부터 2박 3일간 기본과정을 마쳤고, 25일~27일 2박 3일간 심화과정을 운영하며 지역교육지원청별로 초등교사 1명, 중등교사 1명이 참여(춘천, 원주, 강릉은 급별 2명씩)한다.
연수는 다문화가정 학생의 자긍심과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 수용도를 높일 수 있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다문화 교육 전문강사와 현직 교사가 연수를 진행한다.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연수를 받은 후 다문화교육컨설팅, 교사, 학부모대상 강의 등을 맡아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안전과 김준기 과장은 “미래사회를 위해 현장의 교사들이 문화다양성과 다문화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한다. 다문화교육지원단이 꾸려져 모든 학교구성원이 다문화 감수성을 높여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현한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