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가 475년 동안 34대를 이어간 고려왕실의 왕비들의 이야기를 담은 <고려 왕비열전> 출시에 앞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금성출판사는 교육과정 및 기업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역사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를 반영해 <고려 왕비열전>을 기획했으며, 태조와 신혜 왕후 유씨부터 공양왕과 순비 노씨에 이르기까지 고려 왕비들의 이야기를 총 60권에 담아냈다.

<고려 왕비열전>은 역대 고려 왕비들의 삶을 고려사와 고려사절요 등 실록을 근거로 재구성한 소설로, 고려 왕비의 삶과 투쟁, 지혜와 용기, 순정과 열정을 그린 실록대하소설이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픽션이 가미돼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다.

어른을 위한 역사 소설로 기획된 <고려 왕비열전>은 핸드백에도 쏙 들어가는 슬림한 사이즈로, 가볍게 휴대해 읽기 좋으며, 고려 역사 속에서 왕을 움직인 여인들의 이야기부터 왕과 왕비의 진한 사랑이야기까지 담겨 있어, 고려의 역사는 물론 삶의 가치와 인생의 지혜도 배울 수 있는 역사 교양 시리즈이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아이에게 책을 읽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엄마아빠가 먼저 책을 읽는 것”이라며, <고려 왕비열전>은 아이와 함께 책 읽는 부모들을 위해 출시된 책”이라 전했다.

금성출판사 전국 영업국과 지점 중심으로 <고려 왕비열전>의 예약판매가 진행 중이며, 8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고려 왕비열전> 예약판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금성출판사 전국 지점 및 푸르넷 공부방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장준덕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