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처몰이 학교에서 수 개념 형성과 놀이교육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용 보드게임“Pico Pico”를 개발해 출시해 주문이 쇄도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교육용 보드게임 “Pico Pico”는 피노키오가 고래가 제페토 할아버지를 삼키자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고래 뱃속으로 들어가서 자신의 코를 잘 조절해 고래의 목젖을 건드려 탈출한다는 내용을 가지고 게임을 진행한다.

“Pico Pico”는 숫자(1-10)의 높고 낮음을 이용한 파티카드게임으로 숫자카드(피노키오 코)를 게임을 하며 잘 조절하여 고래 배속을 탈출해 보는 교육 관련 보드게임이다.

티처몰은 어떠한 연령의 학생들도 짧은 시간을 이용해 웃음을 주고자 했으며, 게임을 즐기는 시간 동안만이라도 서로 소통해 스트레스를 확 날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게임을 개발했다. 특히, 4개국(미국, 일본, 중국, 프랑스) 숫자 학습이 가능하며, 수 개념 형성과 퍼즐게임이 복합된 게임이다.

이 게임을 통해 학생들은 협동심을 기르고 의사소통 능력까지 덤으로 기를 수 있다고 체험 학생과 교사들은 입 모아 말했다.

보드게임을 평소 수업에 활용하고 있는 인천간재울초 정영찬 교사는 “보드게임은 학생 누구나 5분 이면 규칙을 익히고 쉽게 보드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과 같이 해보니 수 개념과 연산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략이 필요한 게임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두희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