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신청사 이전 후 첫 을지연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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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수용・재배치, 소산・이동 훈련 등 실제훈련 극대화
최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북한군의 지뢰 도발로 남북 간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17일부터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에서 지역 교육 분야 비상대비태세를 더욱 견고히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을지연습에 ▲학생 수용・재배치 ▲소산・이동 등 실제 훈련 ▲도상연습 ▲전시 주요현안 토의 ▲사이버테러 대응 등 다양한 훈련 방법을 적용해 전시계획의 실효성과 개별 직원 임무수행 능력을 함께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습은 신청사 이전 후 처음 실시되는 훈련으로 신청사의 위치와 시설 구조 등을 반영한 실질적인 전시 전환절차와 전시직제 편성 그리고 적 공습 상황 시 필요한 초동대처에 중점을 둔다.
또한, 직원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충남대학교 조남인 박사를 초빙해 ‘주변국 안보정세와 북한의 위협’이란 주제로 안보 강연회도 연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참관단도 운영해 학부모의 안보의식 제고는 물론, 자녀들의 국가관 및 안보관 확립에도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 이들은 시교육청 연습장 참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도 참배・견학할 예정이다.
김정운 시교육청 비상계획담당 사무관은 “국지도발 및 국가위기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우리 학생들이 안정된 여건 속에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교육 분야 비상태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을지연습에 ▲학생 수용・재배치 ▲소산・이동 등 실제 훈련 ▲도상연습 ▲전시 주요현안 토의 ▲사이버테러 대응 등 다양한 훈련 방법을 적용해 전시계획의 실효성과 개별 직원 임무수행 능력을 함께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습은 신청사 이전 후 처음 실시되는 훈련으로 신청사의 위치와 시설 구조 등을 반영한 실질적인 전시 전환절차와 전시직제 편성 그리고 적 공습 상황 시 필요한 초동대처에 중점을 둔다.
또한, 직원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충남대학교 조남인 박사를 초빙해 ‘주변국 안보정세와 북한의 위협’이란 주제로 안보 강연회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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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를 대상으로 참관단도 운영해 학부모의 안보의식 제고는 물론, 자녀들의 국가관 및 안보관 확립에도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 이들은 시교육청 연습장 참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도 참배・견학할 예정이다.
김정운 시교육청 비상계획담당 사무관은 “국지도발 및 국가위기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우리 학생들이 안정된 여건 속에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교육 분야 비상태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장준덕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