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권광혁 기자] 국립안동대(총장 권순태) 다문화교육센터는 이달 25일, 대학본관 소회의실에서 안동고, 안동여고, 복주여중, 남선초, 북후초와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국립안동대 다문화교육센터 이기용 센터장, 안동고 김길호 교장, 안동여고 임동환 교장, 복주여중 이재일 교장, 남선초 정도기 교장, 북후초 이성태 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 기관들은 지역 취약계층(교육복지, 다문화가정 등) 청소년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해 진로직업체험 캠프, 학습지원 멘토링 등 교육복지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기용 다문화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의 진로직업체험 캠프, 학습지원 멘토링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실제 교육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권광혁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