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Wee센터는 이달 14일 관내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진로･적성 탐색을 위해 다양한 부문의 체험처를 발굴해 총 11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는 기관은 대구 ‘대동병원’과 관내‘ 칠곡군농업기술센터(꿀벌나라 테마공원)’, 바리스타 부문 ‘발루토 수퍼’, 파티쉐 부문 ‘허니원’과 ‘달콤’, 플로리스트 부문 ‘꽃담’, 캘리그라피스트 부문 ‘무지개공방’, 포토그래퍼 부문 ‘별이야기 사진관’, 네일 아티스트 부문 ‘아이뽀래쉬’, 점핑 트레이너 부문의 ‘서희핏’, 캔들 아티스트 부문 ‘허니공방’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기관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칠곡 관내 학생들에게 진로･적성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험과 조언을 해줌으로써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찾아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숙현 교육장은 “청소년 시기에 진로를 정하는 것 만큼 어렵고 중요한 일은 없음에도 많은 학생이 어떤 직업이 있는지, 어떤 진로를 선택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칠곡Wee센터 역시 관내 학생들이 진로를 찾고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또한 “기꺼이 관내 학생들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기꺼이 협력해주신 11개 기관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한윤현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