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권광혁 기자] 김형동 국회의원 당선인은 이달 28일 오전 11시 안동시청 브리핑실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안동의 경제가 많이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소상공인들의 걱정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저 역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30일이 되면, 제 21대 국회 임기가 시작되는 되는데, 저는 지난 4월 15일 총선을 준비하면서 시민들께 약속했다.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을 비롯해 저를 지지 않은 분들의 뜻까지 소중하게 받아들여 더 힘찬 안동과 함께 나라 발전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저는 지난 한 달여 동안 안동시민들을 만나고 소상공인, 사업장 등을 다니면서 애로사항과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경청했다. 그 결과, 지금 우리 지역경제는 무너지고 서민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반드시 시민들의 어려운 삶을 해결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으며, 천년 웅도 다시 뛰는 안동을 위해 다음과 같이 약속했다.

▲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 조기 완공과 안동-영천 복선화 추진, ▲ 친환경 바이오‧백신 산업 중심도시화 사업, ▲ 임청각 복원과 안동댐-원도심 관광 라인 구축이다.

또한, 도청 신도시 시대 개막을 시작으로 단계별 도시 조성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구도심의 인구 공동화 해결, 상권 회복 등의 재생 방안을 마련해 도청 신도시와 원도심의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외에도 약속드린 공약 이행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경북도, 안동시와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공약 추진, 예산 확보뿐 아니라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

김 당선인은 “오직 안동시민만 보고 가겠으며, 다시 한번 저를 지지해주시고 성원해주신 안동시민 모두께 감사드리며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권광혁 기자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