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전체기사 교양 지식정보 비주얼뉴스 웹툰뉴스
2018.05.21(월) 09:48
교육정책
교육현장
교육공동체
학교탐방

교육부, 교장공모제 개선

2018. 03.13(화) 18:48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교장공모제 개선을 위한 「교육공무원임용령」 일부개정령안이 13일(화)에 열린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교육공무원임용령」 개정을 통해 확정된 교장공모제 개선 방안의 주요 내용은, 자율학교 등에서 교장자격증 유무와 관계없이 교육경력 15년 이상인 교원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학교를 현행 신청 학교의 15% 이내에서 50%까지로 확대한다.

특히, 그동안 신청 학교가 있는 경우에도 15% 제한으로 실시가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청 학교가 1개라도 해당 학교에서 실시가 가능하도록 했다.

학교공모교장심사위원회 위원 구성 비율 및 방법을 법령에 명시하고 학부모, 교원, 지역위원을 고르게 구성해 학교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으며, 심사가 끝난 후 학교 및 교육청심사위원회 위원 명단을 공개하도록 해 심사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제고했다.

아울러 시‧도에서 안정적으로 교장공모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각 시‧도교육청 결원 교장의 1/3~2/3 범위에서 교장공모제를 실시하도록 한 현행 권고 사항은 유지한다.

교장공모제는 교장 임용방식의 다양화를 통해 승진 위주의 교직 문화를 개선하고, 학교 구성원이 원하는 유능한 교장을 임용해 학교 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07년 시범운영을 통해 도입됐으나, 그동안 자율학교 등에서 교육경력 15년 이상인 교원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학교가 신청 학교의 15% 이내로 제한돼, 교장자격증 미소지자가 임용된 내부형 공모제 사례는 ’17.3.1. 기준 56개교로 전체 국‧공립학교(9,955교) 중 0.6%에 불과한 실정이었다.

이에 작년 12월, 교육부는 교장공모제의 도입 취지를 살리면서 학교 혁신 및 민주적 교직 문화 조성 등 내부형 공모제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교장공모제 개선 방안을 발표했으며, 이를 위해 「교육공무원임용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교육부는 「교육공무원임용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 이후 법제처 통합입법예고시스템, 공문, 팩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의견을 수렴(’17.12.27.~’18.2.5.)했다.

일부에서는 “내부형 교장공모제는 교장자격증 유무와 관계없이 학교 구성원이 선택한 유능한 교장을 임용하는 것으로 학교자치 측면에서 확대가 바람직하며, 자율학교 뿐만 아니라 일반학교로까지 확대가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반면, 일부는 “내부형 교장공모제 확대가 그동안 승진을 준비하던 교원들의 신뢰 이익 침해 및 심사 과정의 공정성 저해 우려”를 이유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교육부는 교장공모제와 관련한 찬반양론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학교구성원이 원하는 유능한 교사가 교장으로 임용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라는 국정과제의 취지는 살리면서, 급격한 변화에 따른 교육 현장의 혼란 및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교육공무원임용령」을 개정하고 개선 방안을 확정한 것이다.
장준덕 hyun@schooli.kr
입시알리미 교육초대석
회사소개조직도회사연혁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FAQ         
주소·: (06953)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2길 40-10, 302호등록번호 : 서울 아 02348 등록일 : 2012년 11월 19일 통신판매업 : 제 2017-서울동작-0398호

발행·편집인 : 윤현한 청소년보호 및 윤리강령 책임자 : 장준덕 전화 : 02-811-0888 팩스 : 02-831-4689 이메일 : hyun@schooli.kr

< 스쿨아이티비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